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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페이먼츠, 시니어를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무상대여 캠페인 이어간다

입력 2022-02-07 09:49

-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지원 외 환경보호, 소상공인 위한 활동도 지속 전개

한국디지털페이먼츠, 시니어를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무상대여 캠페인 이어간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디지털페이먼츠(대표 최진규)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복지단체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무상대여하는 고령층 키오스크 교육사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이달 중 수서종합복지관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 시니어 친화 프로그램이 설치된 자사 키오스크 브랜드인 ‘터치비’의 교육용 키오스크와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7월부터 아현실버복지관,하남시사회복지관 등에 제공하던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복지단체에 제공되는 터치비 키오스크는 전문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아 구성된 시니어 친화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이는 시니어 계층의 저하된 시각 반응과 시니어 친화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키오스크 내 최소 글자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낮은 것을 반영해 글자 크기를 12~14p로 확대하고, 글자와 이미지간 명조 대비를 4.5대 1로 준수해 최적의 명조 대비를 구현했다 또한 진행단계의 필수 아이콘은 색상 대조와 공학적 배치를 통해 디자인 동력만으로 고령층이 결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테이크아웃’등의 외래어나 조어 표기를 자제해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리터러시가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계층간 디지털격차 해소와 자영업자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최근 출시한 소상공인 멤버십 서비스 ‘터치비 플러스’에 종이없는 전자영수증 기능뿐 아니라 최근 자영업자에게도 의무화가 된 급여명세서 발송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키오스크 교육사업과 함께 환경문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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