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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 대표 와인 ‘캔우드’, 홈플러스 입점

입력 2022-02-09 16:48

신대륙 와인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충족 기대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 대표 와인 ‘캔우드’, 홈플러스 입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가자주류(대표 김상태)는 현재 단독 수입하여 판매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의 대표 와인 브랜드 캔우드(KENWOOD)가 홈플러스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캔우드의 와인은 4개 시리즈(디스커버리, 잭 런던, 러그드 엘리먼트, 더 반)의 총 10 종류이다.

태평양 해안에 가깝게 위치한 소노마 지역은 서늘한 기후와 양질의 토양으로 품질 좋은 포도와 와인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로 유명하다. 1970년에 설립된 캔우드는 현재 연간 50만 케이스가 넘는 와인을 생산하며 소노마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와이너리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와인 제조법인 ‘스몰랏(SMALL LOT)’에 집중하여, 각 와이너리의 포도가 지닌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선별적으로 분리, 수확,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렬한 늑대 이미지와 명화가 그려진 라벨로 잘 알려져 있는 캔우드의 ‘잭 런던’ 시리즈의 까베르네 소비뇽, 진판델, 드라이 팜 까베르네 쇼비뇽, 와일드 퍼먼트 까베르네 쇼비뇽 네 개의 제품 모두 Wine & Spirits Magazine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제품이다.

캔우드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건물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장 좋은 포도만을 선별하여 한정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시리즈 ‘더 반(The barn)’ 라인의 피노누아, 샤도네이는 Wine Spectator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했으며, 특히 더 반 샤도네이는 2020년 Critics Challenge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홈플러스에서는 ‘러그드 엘리먼트’ 등 다수의 품평회와 전문 매체에서 수상을 받은 캔우드 시리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자주류 관계자는 “캔우드의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의 특색 있는 와인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신대륙 와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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