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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HEALTHY CAMPUS’ 프로그램 최고 등급 ‘Platinum’ 인증 획득

입력 2022-02-28 10:28

명지대학교, ‘HEALTHY CAMPUS’ 프로그램 최고 등급 ‘Platinum’ 인증 획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월 18일(금) ‘HEALTHY CAMPUS’ 프로그램 최고 등급인 ‘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5월 26일(목)부터 5월 28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치러진다.

‘HEALTHY CAMPUS’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주관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대학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대학을 심사하여 건강도 수준을 인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학교는 2021년 10월, ‘HEALTHY CAMPUS’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인증 대학으로 올라섰다. 인증을 획득한 이후, 추가 자료를 제출하여 등급을 갱신해온 끝에 올해 Platinum 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인증은 7개 영역(건강한 캠퍼스 관리, 신체활동과 운동, 영양학, 질병 예방, 정신건강과 사회성, 위험방지, 환경∙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100개의 세부기준을 검증∙평가해 진행된다. 기준 부합 정도에 따라 인증, Bronze, Silver, Gold, Platinum 등급으로 나뉘며, 인증 주기는 2년이다.

100개의 기준 중 91개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 최고 등급인 Platinum을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를 포함한 10개의 대학만이 Platinum을 취득했으며, 그중 아시아에 있는 대학교는 명지대학교와 베이징 대학 두 곳뿐이다.

최민석 자연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이번 Platinum 등급 획득을 통해 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이 널리 알려져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최고 등급 획득이라는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더 건강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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