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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높아진 인테리어 관심…가전업계에 부는 컬러 마케팅 바람

조동석 기자

입력 2022-03-08 15:29

2022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제공=캐리어에어컨]
2022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제공=캐리어에어컨]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전업계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백색가전이라고 부르지만, 최근 트렌드는 많이 달라졌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는데다 단순 기능 뿐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로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맞이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월 2022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색상은 노블골드, 어반그레이, 로즈골드, 샤이닝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개인 취향 및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헬스케어 기능을 더했다. 에어컨이 공기질 관리를 통한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 제품은 가습 물통 살균 및 토출구 스팀 살균, 자동건조 사용 후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4단계 청결 가습 시스템을 통해 기존 초음파 가습기에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 및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공기 관리 솔루션 부분에서 특화 기술을 적용하여 공기 흡입부터 토출까지 관리하는 바이러스 케어 단계를 도입했다.

제품 내부의 센서가 열교환기 습도를 감지하여 잔여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팬의 운전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주는 ‘AI 자동건조’를 통해 실내 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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