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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아워 '바프독' 저온 생산시설 구축

입력 2022-03-20 08:00

프레쉬아워 '바프독' 저온 생산시설 구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프레쉬아워가 맞춤식 사료 서비스 ‘바프독’을 위해 저온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펫푸드 시장은 연간 5.3%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나타내며, 국내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펫푸드 시장규모는 연간 2조원대로, 매년 약 19%의 성장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펫푸드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펫푸드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펫푸드 스타트업 프레쉬아워는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맞춤식 사료 서비스 ‘바프독’을 론칭했다.

프레쉬아워의 ‘바프독’ 서비스는 개별 반려동물의 니즈에 맞추어 맞춤식 사료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특허권을 획득한 맞춤형 반려견 사료 제작 기술에 근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레쉬아워는 영하 15도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저온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쉬아워 관계자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자신의 반려견에 맞는 식단을 직접 조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고안했다”며 “이를 위해 ‘반려동물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개발해 특허권까지 획득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의 특허 받은 맞춤형 사료 제작 기술은 안전성이 우수하다. 반려동물 애호가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기존 건사료 재료는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적합한 경우가 많았다. 바프독은 이런 부분을 공략하여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동물성 재료와 식물성 재료를 적절히 배합하여 식단을 구성한 후 이를 영하 15도의 환경에서 생산하는 저온 생산시설을 구축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프레쉬아워는 지난해 3월부터 4기 체험단을 모집하여 반려동물 자연식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반려견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바프독과 프레쉬아워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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