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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새일센터, '교과융합SW콘텐트활용강사양성과정' 개설

입력 2022-03-22 13:52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실무역량 중심의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동부새일센터, '교과융합SW콘텐트활용강사양성과정' 개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선희, 이하 동부새일센터)가 2022년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으로 운영되는 '교과융합SW콘텐츠활용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과융합SW콘텐츠활용강사양성과정'은 여러 소프트웨어 과정을 학습 교과 중심으로 융합 및 재편성하여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융합프로그램을 기획·강의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인력수요가 있는 기업과 교육 및 취업 협약을 통해 교육내용을 설계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실제 채용을 전제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ZOOM 및 게더타운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무와 제안서 작성, 학생가 학부모 관리 등 강사 실무에 대한 내용까지 학습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

특히 올해 과정에서는 2021년부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및 VR·AR교과연계 내용을 비롯해 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와 같은 기본 코딩부터, 챗봇, 로봇, 3D프린트, 스토리메이킹 보드게임 같은 교구를 활용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참여 대상은 현재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 여성이다. 교육 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며 수강신청 및 서류마감은 3월 25일까지다. 선발 면접을 통해 합격된 사람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면접은 3월 28일 예정돼 있다.

한편, 동부새일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교과융합 코딩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해왔다. 2016년부터 2017년에는 '생활코딩프로그래밍과정', 2018년부터 2019년에는 '소프트웨어코딩융합전문가과정', 2021년 'SW교과융합메이커기획자과정'으로 해마다 새롭게 변화되는 코딩, 메이커, 교과융합 교육 수요와 흐름을 반영하여 교육을 발전시켜왔다.

동부새일센터 관계자는 "2021년도부터에 협약을 맺었던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취업협약을 체결하여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수료 후 코딩교육 기획자 및 코딩강사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제로 2021년도에 교육을 수료하고 강사 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은 전원 출강하여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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