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 에이프 클럽은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유인원NFT’를 발행한 프로젝트 팀이며,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레이 에이프는 최근 발생한 울진군 주민들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클럽 대다수 구성원들이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오다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울진군에 전했다.
이번 복구 성금은 클레이에이프(KLAY APE NFT)홀더들이 프로젝트의 운영자금을 직접 사용 할 수 있도록 펀드(일명'끼끼펀드')를 설립한 후 처음 사용하게 되는 공식적인 사용처이기도 하다. 특히 NFT홀더가 직접 사용처를 정하고 찬반 투표를 통하여 진행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로 이루어진 첫번째 기부 활동이라는 점도 각별하다.
클레이에이프 정웅희 대표는" 아픔을 당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며, 탈중앙화 서비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에이프클럽은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기업 전용 클라우드인 ‘카카오 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NFT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이를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직접 NFT를 제작하고 발행할 수 있게 해 NFT 비즈니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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