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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첫 전기 SUV 새 티저…실용성 엿보이는 실루엣

입력 2022-03-23 15:20

오는 29일 데뷔하는 로터스 전기SUV '타입132'. 23일 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로터스모터 공식 홈페이지〉
오는 29일 데뷔하는 로터스 전기SUV '타입132'. 23일 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로터스모터 공식 홈페이지〉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로터스가 첫 전기 SUV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로터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E세그먼트 SUV ‘타입 132(코드네임)’ 새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오는 29일 정식 데뷔가 예정된 타입132는 로터스 최초의 전기 SUV이자 2022~2026년 사이 발매할 네 종류의 전기차 중 첫 모델이다. 길이 5000㎜급에 고급 사양으로 치장한 E(Executive) 세그먼트 SUV다.

로터스는 새 타입132의 티저 영상에서 특유의 유려함을 강조했다. 그간 경량 퍼포먼스 차량 생산에 치중해온 로터스의 첫 전기차다 보니 실용성을 강조한 크로스오버 실루엣이 강조됐다.

실제로 티저 영상에 등장한 로터스 창업자 콜린 채프먼의 아들 클라이브 채프먼은 타입132가 실용적인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초점을 맞췄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타입132의 정확한 스펙과 가격 등은 29일 공식 데뷔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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