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존 만구디아 짐바브웨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통화정책위원회가 지난 1일 기준금리를 60%에서 80%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짐바브웨가 지난 2019년 9월 금리를 70%로 인상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10월보다 2000bp(1bp=0.01%포인트)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은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막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중된 식품과 연료 가격 압력 속에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존 만구디아 짐바브웨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통화정책위원회가 지난 1일 기준금리를 60%에서 80%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짐바브웨가 지난 2019년 9월 금리를 70%로 인상한 이후 최고치이고 지난해 10월보다 2천bp(1bp=0.01%포인트) 오른 것이다.
현재 짐바브웨 달러의 공식 환율은 미 달러당 142.42이고 비공식 시장에선 달러당 260에 달한다.
postpr1@beyo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