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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소비심리 잡는 '벚꽃마케팅 흥행', 그 핵심은?

입력 2022-04-07 16:55

뉴스캐스트, 오랜 경력의 전문 AE가 고객사 맞춤형 온라인 홍보 전략 지원

살아난 소비심리 잡는 '벚꽃마케팅 흥행', 그 핵심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해마다 돌아오는 것이 벚꽃시즌이지만, 올해의 벚꽃은 특별하다. 여전히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방역 정책들이 완화되면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봄을 즐겨보려는 소비자들의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가에서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는 벚꽃시즌을 선점하기 위해 핑크빛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벚꽃시즌 음료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식음료 업계는 잇따라 신메뉴를 선보이며 경쟁에 돌입했다. 탐앤탐스는 맛과 비주얼 모두 상큼함을 담은 '런 인투 체리블라썸' 2종을 출시, 러블리한 벚꽃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제과 나뚜루 역시 진한 핑크 느낌을 담은 '체리블라썸 파인트'를 출시해 고급스러운 맛과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체리 과육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벚꽃 뷰를 보유한 호텔도 벚꽃 패키지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글래드호텔은 벚꽃 테마의 디저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마중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스파 안으로 벚꽃을 불러들여 봄꽃과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런 가운데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뉴스캐스트 관계자는 "4월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유행 감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벚꽃시즌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려면 제대로 된 홍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모바일 이용자가 급증한 것을 감안하면 온라인 홍보에 힘을 실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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