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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정영훈 작가, 메타아트 NFT 개인전 오픈

입력 2022-04-14 09:29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 툰에서 만나는 현실과 메타버스의 경계

사진=Anonymous Epic, 2008, Digital Animation, 2:12min. Remaking 2022
사진=Anonymous Epic, 2008, Digital Animation, 2:12min. Remaking 2022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1세대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정영훈 작가가 NFT 작가로서는 국내 최초의 NFT 개인전, <META ART: Passenger of Passage_통로의 탑승자>를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G1방송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가 후원하며,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 툰에서 진행된다.

전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툰에서는 정영훈 작가를 비롯하여, 이재수 춘천시장과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G1방송 허인구 사장,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흥성 원장 등이 참여하여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정영훈 작가는 ‘국내 1세대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메타버스를 향한 NFT 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초기 미디어 작품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테크놀로지 발달로 새로운 미술 장르인 미디어 작품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작품 세계관은 현대사회의 테크놀로지 환경들을 바탕으로 일반 대중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인종이나 국가 등을 넘어서는 대주제로, 서열과 등급의 장벽을 허무는 보편화된 공동작품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현실과 메타버스의 경계에서 NFT와 뉴미디어아트를 통해 전통적 개념의 해체, 새로운 예술 개념과 수사학을 보여주는 융합 예술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확장된 작품으로 메타 아트의 세상과 현실을 잇기 위해 기획됐다.

정영훈 작가는 “우리가 현재 마지막 문일지도 모를 첫번째 문을 과연 열었는지 알 수 없으며, 세계는 아직도 유체처럼 끊임없이 흔들려 간다”며 “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수용자들과 함께, NFT라는 티켓으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첫번째 문’에 로그인하고자 한다. 우리는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메타버스의 통로로 향하는 탑승자가 되어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될 것” 이라고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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