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응대를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한 에이피알. [제공=에이피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29142707009913891d139ac220118192127.jpg&nmt=30)
에이피알은 다양한 브랜드의 고객 케어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아울타워 신규 고객센터를 28일 오픈, 50여 명의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며 주야간 운영한다.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아웃소싱 형태의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여러 기업의 의뢰를 동시에 수행하는 아웃소싱 전문회사의 성격상 '특정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심화된 응대'는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에이피알은 국내 D2C 기업 중 유일하게 내재화한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부사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고객관리부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명칭 역시 'CS(Customer Service)'가 아닌 'CL(Customer Loyalty)'로 통칭되고, 국내 고객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싱가폴 등 에이피알이 진출한 모든 국가들의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고객 상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를 해외 고객을 위한 시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응대를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사용설명을 듣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브랜드 론칭 및 캠페인을 시작한 3월부터 2달간 150억원 달하는 매출액을 보였다.
지난해 론칭한 뷰티 멤버십 프로그램 'M-club(엠클럽)' 고객들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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