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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 글로벌 플랫폼 기능으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

입력 2022-05-23 13:14

‘둥글’, 글로벌 플랫폼 기능으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기나긴 제약들이 점차 풀리면서 그 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반대로 국내여행을 위해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이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둥글(Doongle)’이 여행 시 유용한 기능들을 통해 해외여행 필수앱으로써의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둥글’은 해외에서 부는 국내 문화예술의 영향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면서도 이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인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친구찾기 플랫폼으로, 그 중 실시간 번역기능은 해외여행 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

‘둥글’의 해당 기능은 지역이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포스팅을 자동으로 번역해줌으로써 언어장벽 없이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소통을 하고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선물하기나 포인트 주고받기, 미션 등의 기능도 더해져 단순한 번역을 넘어 현지인과 다양한 형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친근해질 수 있도록 했다.

K-pop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안된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pop과 그 외 다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제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친구찾기 외에 여행 시 현지의 정보를 공유 받는다거나 하는 등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둥글’ 측 설명이다.

‘둥글’은 현재 150개 국가의 1백만 누적 가입자를 달성한 상태이며, 가입자 중 해외 현지인 비중이 과반을 넘고 있다는 점도 해외여행 시, 혹은 국내여행 중인 외국인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다.

최근에는 이런 ‘둥글’의 기능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수 있는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본격 활동지원을 시작한 만큼 향후 국내외 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인플루언서는 모델 김미소, 배우 선지애 등 영향력 있는 인물 10인으로 구성됐다.

‘둥글’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여행에 관한 규제가 풀리게 되면 본격적인 여행객 증가추세가 현실화가 될 것인데, 둥글 앱 설치가 해외여행 필수 준비사항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강력한 강점은 분명 해외여행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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