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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선수 BBQ ‘치킨 연금’이 금메달 보다 더 좋아

입력 2022-05-25 15:33

황대헌 선수 BBQ ‘치킨 연금’이 금메달 보다 더 좋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동생과 함께 치킨 연금을 첫 개시했다.

어제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 19회에서는 황대헌의 BBQ 치킨 연금 플렉스 현장이 공개됐다.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황대헌은 이날 윤홍근 선수단장이 금메달 공약으로 걸었던 ‘치킨 연금’을 받게 됐다. 평소에도 치킨을 최애 음식으로 꼽은 만큼 황대헌은 6억 원에 달하는 치킨 연금을 전달받은 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평생 1일 1닭을 할 수 있게 된 황대헌은 이날 치킨 연금 첫 사용을 남동생과 함께 원없이 즐겼다. 황대헌은 “금메달이랑 치킨 연금 중에 뭐가 더 좋나”라는 동생의 질문에 “길게 봤을 땐 치킨 연금”이라고 솔직히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형제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1000m 경기 당시 편파 판정으로 실격당했던 때를 떠올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과 당시의 심정을 고백하며 서로를 위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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