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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코리아, 잉크젯 대문자 박스 날인기 출시

입력 2022-05-26 11:38

피에조 잉크젯(PIJ) 마킹기 Cx350i, 2차 포장 라인에서 고품질의 코드 마킹 도와

도미노코리아, 잉크젯 대문자 박스 날인기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산업용 마킹기 전문 기업 도미노 프린팅 사이언스의 한국 지사인 도미노코리아㈜가 대문자 박스 날인기 Cx350i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첨단 피에조 잉크젯(PIJ) 마킹기인 Cx350i는 박스에 직접 마킹하는 솔루션으로, 제조업체가 겪는 외부 케이스 마킹에 관한 불편을 없애고 라벨링 시 발생하는 값비싼 비용과 재료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개발했다.

고품질의 GS1 준수 기계 판독 코드를 케이스와 트레이, 기타 2차 포장에 마킹하는 데에 최적화됐으며, 출시 전 미국과 유럽 사업장에서의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유연성, 품질, 편의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지금까지 2차 포장 박스에 직접 마킹하던 잉크젯 솔루션의 마킹 품질을 재고하고, 깔끔하고 신뢰성 높은 고속 마킹이 가능해 오류와 폐기물, 재작업과 같은 인쇄 및 부착 라벨링의 단점으로 고민하는 기업에게 대안이 된다.

Cx350i는 생산 라인에 진동이 있더라도 코드를 정밀하고 일관되게 배치하도록 설계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프린트 헤드가 GS1 준수 바코드와 배치, 제품 정보, 기타 가변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마킹한다.

옵션으로 인라인 바코드 검증을 활용하면 오류와 잘못된 코드를 마킹하는 일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린트 헤드는 자체 세척 기능을 갖춰 수동 세척이 필요 없으며, 자동 경보를 통해 가동 중단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연결성과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찾는 제조업체라면 도미노의 코딩 자동화 솔루션과 호환되는 Cx350i를 공장 ERP 및 MES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옵션으로 Domino Cloud에 연결하면 생산 라인 성능의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대용량의 잉크로 장시간 마킹이 가능하고, 내부의 대형 잉크통에 잉크를 충전한 후 최대 8시간까지 작업할 수 있어 생산 중단 없이 잉크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도미노의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컨트롤인 QuickStep이 장착돼 신속하고 간편한 설정 조정과 수정, 제작이 가능하다.

도미노 잉크젯 제품 이사 Paul Clarke는 “Cx350i는 외부 케이스 코딩 솔루션이 부족한 제조업체에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라며 “마킹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나아가 친환경까지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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