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한국의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클래식 축제를 추진키로 했다. 모브는 M3C GLOBAL과 공연, 무역, F&B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M3C GLOBAL은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리테일, 공연, F&B, 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모브는 2022년 초 글로벌 역량을 담아내기 위해 김기경 의장이 설립한 법인으로, 국내 30여명의 음악가들을 영입해 설립했다. 모브는 국내 최초 순수 민간자본 회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부터 기획, 제작,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모브 김기경 의장은 “진추하님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한국 클래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MOV와 M3C GLOBAL의 파트너쉽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다. 첫 해외 진출은 말레이시아가 되겠지만 이후에 국내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추하 회장은 “평소 한국과 교류가 많고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는 한국팬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다.성원에 힘입어 한국 클래식을 말레이시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아 감회가 새롭다. 2023년 상반기에 MOV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음악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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