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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ONE SUMMER NIGHT' 진추하와 MOV(모브) MOU 체결

입력 2022-06-07 09:31

국내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ONE SUMMER NIGHT' 진추하와 MOV(모브)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70년대 원서머나잇(One summer night)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누렸던 진추하가 회장으로 역임하고있는 말레이시아 기업 M3C GLOBAL과 국내 아트플랫폼 모브(MOV)가 지난달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호텔에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한국의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클래식 축제를 추진키로 했다. 모브는 M3C GLOBAL과 공연, 무역, F&B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M3C GLOBAL은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리테일, 공연, F&B, 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모브는 2022년 초 글로벌 역량을 담아내기 위해 김기경 의장이 설립한 법인으로, 국내 30여명의 음악가들을 영입해 설립했다. 모브는 국내 최초 순수 민간자본 회사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부터 기획, 제작,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모브 김기경 의장은 “진추하님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한국 클래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MOV와 M3C GLOBAL의 파트너쉽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다. 첫 해외 진출은 말레이시아가 되겠지만 이후에 국내 클래식 장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추하 회장은 “평소 한국과 교류가 많고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는 한국팬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다.성원에 힘입어 한국 클래식을 말레이시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아 감회가 새롭다. 2023년 상반기에 MOV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음악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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