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사)한국수입협회 공동 후원, 협회 중심 무인 공유오피스
- 작년 개발된 캡스 ‘모바일 카드’로 회원사 직원만 출입, CCTV로 실시간 안전

현재 오픈전 1기 총 21개사를 모집하여 시작했고, 이후 30개, 최대 50개사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제주, 부산, 포항, 양양, 춘천, 대전, 청주, 전주, 목포, 여수 등 협회 중심의 워케이션 형태의 지사를 전국으로 늘려 지역별 중소기업간 협업을 장려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4월 29일 제주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 후 7~8월경 제주도청과 MOU를 체결하여 제주에 여러 기업의 지사를 설립했다.
코틀러 제주지사는 협회 회원사의 지사 개념으로, 각 회원사가 공동 주인이다. 100% 무인 공유 오피스로 운영되며 특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하나, 최신의 ‘모바일 출입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통은 지문인식 혹은 일반 보안카드로 출입한다. 추가로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ADT캡스의 ‘모바일 출입카드’ 시스템에 쉽게 등록하고 발송 받은 문자 링크로 스마트폰에 ‘모바일 출입카드’를 쉽게 다운 받아 NFC를 켜고 휴대폰을 출입카드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보안 CCTV로 상시 24시간 녹화하고 있어서 안전하게 관리된다.
둘, 최적의 ‘IT 시스템’으로 최소비용에 최대효과를 구현했다. 회원사 대표자의 ‘모바일 명함’을 미니 홈피처럼 제작하여 회원사간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쉽게 파악하고, 회원사간 연락을 용이하게 하고 협업을 유도했다. 또 네이버 플레이스에 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자별, 시간별 좌석별 번호로 간단하게 자리 예약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셋,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120~160cm 넓은 업무 책상과 1GiGA Wifi로 수십명이 인터넷에 동시접속 해도 문제가 없다. 8인 회의실에는 빔프로젝트와 미니 스크린이 준비되어 있다. 4계절용 천장형 냉난방기로 실내 50평 사무공간과 실외 40평 휴게공간 총 90평을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미니 냉장고와 냉온수 정수기도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후원 협회인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산자부에서 허가를 받고, 현재 중기부 소속의 사단법인으로 2,200여개의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6년차 신생 협회이다. 또한 (사)한국수입협회는 8,500여개 회원사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수입관련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52년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협회다.
책임 운영사는 (주)CEOum(씨오움)으로, 대표자는 최근 판마고(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이상엽 책사이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이사 겸 사무국장, (사)한국수입협회 이사 겸 회원증강위원장, (사)한국한류학회 ICT이사, (주)코알라이앤엠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들은 신입직원, 승진자, 포상자, 퇴직예정자, 재택근무자, 용역근무자, 대표자 등 다양한 상황의 직원들을 일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주도에 마련하여, 주로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던 워케이션을 중소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도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함께 갖추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편 영문명 ‘CEOum’은 ‘CEO들의 장소’란 의미로 ‘um’ 접미사는 주로 장소(Terrarium, Stadium, Museum 등)를 뜻한다. 한글명 ‘씨오움’은 씨(씨앗), 오(5가지 경영자 덕목: 성실, 창의, 신용, 책임, 실행), 움(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을 뜻하며 경영자의 씨앗을 새싹으로 틔운다는 뜻이다.
CEOum(씨오움) 이상엽 대표는 “100년 넘는 기업이 일본 3.3만개, 미국 1.3만개, 독일 1만개 이상 있는데 대한민국은 10개가 안된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에 10만 강소기업을 만드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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