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UP PROJECT 2기에선 지난 1기에 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유망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2기 선발기업 ‘퍼스트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우수 유망기술기업 및 우선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비아이벤처스로부터 1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퍼스트커뮤니케이션의 경우 광고 영상 제작 플랫폼 S/W구축을 통한 서비스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창업기업으로 기존의 영상제작시스템을 개편하고자 영상제작플랫폼 신규개발하여 거대방송광고 영상제작부터 소규모 SNS/온라인/마케팅 광고영상제작까지 제작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공공기관 등 다양한 광고제작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비아이벤처스 손지형대표는 “뛰어난 성장 가능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부산 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이 다수 참가하여 놀랐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단기간에 스케일업 뿐만 아니라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아이벤처스는 이번 모집에 참여한 기업들 중 우수 선발 기업에게 1억원의 투자와 컨텐츠제작 및 멘토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3분기에 UP Project 3기 모집을 통해 직간접투자 연계를 포함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아이벤처스는 현재 부산을 연고로 하여 지금까지 SW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플랫폼 제작,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 펀딩 조성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경상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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