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2급 실습 수련 수강생 모집

입력 2022-07-13 08:00

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은 22년 7월 임상심리사 2급에 대한 실습 수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개강하는 일정으로 개개인 스케줄에 따른 교육 전략과 계획을 제안받아볼 수 있는 1:1 학습플래너 제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와 개인의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상담소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심리상담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부분으로 상담사의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넷 조사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상담사 고용은 연 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는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 각종 자격증과 학위를 알아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2022년 신설된 국가기술자격 33개 종목 중 하나이며, 인간의 심리적인 건강부터 효과적인 적응 과정에 대해 다루는 전문가를 말하며 궁극적으로는 심신 건강의 증진을 돕고 이러한 부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평가, 검사 등을 제공한다.

임상심리사 자격등급은 학력과 경력에 따라 1급과 2급, 2단계로 나누어진다. 2급의 경우 임상 심리와 관련하여 5년 이상의 실무에 종사하면 임상심리사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소정의 실습 수련 기간을 거쳐 취득할 수 있으며 임상 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 수련을 받은 자 또는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로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에게 임상심리사 2급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취업 전망이 밝아 첫 시험 이래 임상심리사 2급 시험 응시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출제 범위가 넓고 난이도가 높아 합격하기 쉽지만은 않다.’며 ‘그렇기 때문에 까다로운 합격의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수험생들의 철저한 시험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에 대한 이론의 경우 시험 기출문제에 초점을 둔 핵심 이론 강의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 계획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용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실습 수련과 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 강의 교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사회복지 시설 및 재활센터로 진출이 가능하며 학교, 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상담사 채용 시 임상심리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공무원 채용 시에도 가산 대상 및 우대를 받을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