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9144149049778752c8ab62492541784.jpg&nmt=30)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직 성공률 높이는 노하우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최근 3년 내 이직한 직장인 741명이 참가했다.
이직 성공 노하우를 묻는 항목에서 가장 많은 29.4%가 차별화된 직무역량을 추천했다. 응답자들은 이직자 직무역량이 차별화될수록 빠른 업무 적응이 가능하고 조직 내 영향력이 커지는 등 입사 후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거나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기계발은 26%로 2위였다.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응답도 13.4%였다.
본인의 차별화된 직무역량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90.6%가 ‘그렇다’고 답했다. 차별화된 역량이 이직에 영향을 줬느냐는 항목에서는 ▲매우 영향(35.6%) ▲대체로 영향(47.4%) 등 83%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 직후에 든 합격 예감이 실제로 이어진 확률에 대해서는 ▲매우 높음(42.4%) ▲약간 높음(43.2%) 등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약간 낮음(9.0%) ▲매우 낮음(5.4%) 등 부정적 답변은 적었다.
경력직 면접마다 등장하는 전 직장 퇴사 사유와 관련해서는 48.7%가 “매우 솔직하게 답했다”고 전했다. ▲대체로 솔직(33.3%) ▲사실과 거짓을 섞음(8.8%) ▲사실보다 거짓이 더 많음(9.2%) 순이었다.
이직을 결심한 진짜 이유로는 ▲연봉 불만족(43.1%)이 가장 많았다. ▲동료와 불화(35.4%) ▲업무 범위 및 기회 확대(29.7%) 등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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