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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한국창직협회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무료 개설

입력 2022-07-21 11:07

- 메타버스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

대전 유성구청-한국창직협회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무료 개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전시 유성구청이 주관하고 (사)한국창직협회가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오는 8월 8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무료로 개설된다. 대전시의 2022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가상현실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지자체·기업·대학 등도 앞다퉈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2022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신직업 발굴 및 국가 자격을 도입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핵심 과제로 메타버스를 선정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인력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모집 대상은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이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접수(7/31 까지), 2차 면접전형(8/2)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 △메타버스의 이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의 역할과 전망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제페토, 로블록스 등)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디자인씽킹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실습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교육비 및 교통비, 식대 포함)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메타버스 전문 강사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NFT 기반 메타버스 관련 취업처까지 연계지원 한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메타버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는 이런 신산업에서 주로 나타난다. 본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대전 청년들에게 메타버스 전문 강사의 취업 컨설팅과 취업처 연계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창직협회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본 과정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 25일(월)에 운영한다. 본 교육은 NFT 기반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교육과정 신청서 접수도 함께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한국창직협회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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