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

가상현실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부·지자체·기업·대학 등도 앞다퉈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2022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신직업 발굴 및 국가 자격을 도입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핵심 과제로 메타버스를 선정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인력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의 모집 대상은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이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접수(7/31 까지), 2차 면접전형(8/2)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 △메타버스의 이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의 역할과 전망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제페토, 로블록스 등)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디자인씽킹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실습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전액 무료(교육비 및 교통비, 식대 포함)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90%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메타버스 전문 강사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NFT 기반 메타버스 관련 취업처까지 연계지원 한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메타버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는 이런 신산업에서 주로 나타난다. 본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대전 청년들에게 메타버스 전문 강사의 취업 컨설팅과 취업처 연계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창직협회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본 과정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 25일(월)에 운영한다. 본 교육은 NFT 기반 메타버스 디지털 콘텐츠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교육과정 신청서 접수도 함께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한국창직협회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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