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최전선 보건소 직원 우선모집, 번아웃 해소 목표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확진자 수가 다시금 증가하고 있어 방역체계 유지에 대한 필요성과 현장 대응 인력들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해당 인력들의 업무과중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문제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직접 대응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의 참가자에게는 1박 2일 글램핑장 숙박과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 감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2차 글램핑 나들이는 7월 28일부터 시작되며, 보건소 직원 등 코로나 방역 공헌자 81가족, 총 297명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파크오브드림)와 경남 고성(블루웨일)에서 진행된다. 특히, 해당 나들이는 참가자 모집 시작과 동시에 참가신청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최근 신규확진 증가로 코로나19 일선 방역 공헌자의 업무과중이 여전하다”며, “많은 참가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업무에 복귀할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GKL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이 출연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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