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고자 마련된 해당 사업은 ‘울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컨소시엄 구성·육성 사업’의 재정 지원으로 시작된다.
이에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를 모집하고,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은 기업별 강점을 살려 교육을 진행한다. 진행에는 행복바라기, 한그루필름, 고래떡방, 호재, 씽크폴리건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9월을 시작으로 40대부터 60대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1회당 2시간씩 △소통 △힐링 △스킬로 구성된다.
먼저 셀프 동기부여를 통해 열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다스려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이어 떡 만들기, 라탄 수면등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돕는다. 끝으로 홈케어 전문가와 도구 및 약품으로 집을 관리하며, 사진 및 영상 기본 교육을 진행해 영상제작 전문가와 내레이션 영상을 제작해본다.
한편 울산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이 모여 만든 단체로, 사회공헌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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