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에서는 전라북도의 주요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전환과 ICT 융합을 이끌고 있는 도내 12개 ICT·SW 기업을 발굴해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ICT·SW 기업 중 웨이브에이아이(대표 박민호)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무인 자율 이동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인 개발 제품 및 프로그램에는 스낵맨(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밴딩 로봇), 자율주행 EV(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기반 언택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SW 등이 있다.
DK에코팜(대표 홍의기)은 시설원예 복합환경제어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재배 환경 분석에 필요한 농장관리 시스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각종 센서를 통해 농장의 환경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작물이 자라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디지털 농업 솔루션’으로 편의성과 생산성을 돕는다.
양균의 원장은 "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뿌리 내어 활동하고 있는 ICT‧SW 기업을 알리고, 기업 간 소통 및 협력 교류 활성화,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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