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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진강우,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브리 명곡 협연

입력 2022-10-14 09:22

피아니스트 진강우, 오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브리 명곡 협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피아니스트 진강우가 2022년 10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브리 가을 음악 대축전 with 콰이어’라는 부제로 지브리 명곡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더존테크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더존 심포닉 콰이어가 함께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지브리 명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원령공주’ OST <아시타카와 산> 등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진 가을밤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진강우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재학 당시 음연 콩쿨을 포함한 다수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실기 수석으로 졸업과 동시에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석사(MM) 및 전문연주자 과정(PD)을 졸업, 위스콘신 메디슨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박사과정(DMA)을 졸업하여 전문연주자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갖추었다. 박사과정 중 피아노 교수법도 함께 전공하였으며 박사 재학 당시에도 MTNA Piano Competition과 WMTA Piano Competition을 여러 차례 심사한 바 있다.

​귀국 후 2022 Wisconsin State Competition 우승, Milwaukee Symphony Orchestra Concerto Audition 우승, 위스콘신 메디슨 음대 학부 전액장학생 등을 배출시키는 등 온라인 레슨 플랫폼, Jin Piano Institute를 운영하며 미국과 영어권 학생들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

현재 진강우는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 협성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학교에 출강하여 피아노 교수법 등을 지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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