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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창립 25주년 기념 체육대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입력 2022-10-14 15:07

종목별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 비롯해 학과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창립 25주년 기념 체육대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모든 숭사인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제19기 총학생회 주최로,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 대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1부 오프닝 게임과 2부 미니운동회, 3부 학과 대학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경연 총학생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연 개막식에는 정병욱 부총장의 개회 기도, 한헌수 총장의 격려사, 홍현숙 총동문회 부회장 및 강용아 숭실사이버대 1대 총학생회장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1부 오프닝 게임에서는 몸 풀기 OX퀴즈를 비롯해 ‘애드벌룬 경기’, ‘통 천 릴레이’, ‘파도타기’, ‘바람 잡는 특공대’ 등의 단체게임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진 2부 미니운동회에서는 ‘희망탑 쌓기’와 ‘전략 줄다리기’, ‘경보 계주’ 등 단체전과 ‘림보’, ‘신발 다트’, ‘서바이벌 깃발 잡기’ 등 개인전이 열렸으며, 마지막 3부는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확인할 수 있는 학과별 장기자랑이 펼쳐지는 등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다. 폐막식에는 종목별 시상식과 함께 전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의 폐회 기도가 이어지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열정 가득한 타악 공연 ‘춤추는 난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스킹 밴드 ‘그리니치 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숭실사이버대 19기 총학생회 조경연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학식이나 졸업식, 체육대회 등 대면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많은 오랜만에 선후배 및 동기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총학생회 차원에서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모든 숭사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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