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서브컬쳐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 마련

이번 대전 팝콘은 서브 컬쳐 콘텐츠 축제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티스트 앨리’, 코스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플레이어팀과의 함께 포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플레이 존’과 함께 게임, 일러스트,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생한 토크쇼인 ‘잡 콘서트’ 등을 진행해 서브컬쳐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대전시의 주력 콘텐츠인 캐릭터 산업과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대전관광공사에서는 올해로 30살을 맞이한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꿈돌이관을 선보이고 꿈돌이가 직접 3일간 출연하는 등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규어 디오라마를 제작하는 ‘유튜버 아이언대디’, 북미풍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미아캣 작가’, 애니메이션 ‘혼령가든’의 제작사 ‘깨미디어’, 버츄얼 캐릭터를 제작하는 ‘계원예술대학교’,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서관’, ‘패럴렉스’, 학생들이 제작한 독특한 인디게임인 이게게개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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