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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팸족 위한 플랫폼 'For The Dog', 베타 버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 수집

입력 2022-10-31 11:50

팻팸족 위한 플랫폼 'For The Dog', 베타 버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 수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에 대한 노력과 시간, 비용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펫팸족(Pet +Family)의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For The Dog’(이하 FTD) 가 곧 런칭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FTD 재단은 지난 9월 삼성동에서 FTD에 대한 첫번째 사전 공개 행사인 FTD 개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초청된 투자자들을 비롯한 관련 업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FTD의 개발 배경과 현황, 향후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소개되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FTD 플랫폼이 지향하는 목표를 어떠한 기능과 사업모델로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참석한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궁금증들을 해소하였고, 향후 펫팸족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FTD는 M2E(Move to Earn) 기능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지역기반의 community 활동을 장려하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빅데이터 화하여 점차 보다 정확한 정보와 경제적 규모를 갖춤으로써 사용자들이 반려동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와 비용의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는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는 FTD 가입 시 자신만의 강아지 NFT(Dog NFT)를 구입하여 핸드폰에 탑재하면 산책한 걸음수와 거리만큼 토큰 형태로 보상을 받는다. 일정 수준의 보상이 쌓이면 일정부분 코인으로 변환하거나 앱 내에서 다양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FTD는 플랫폼 런칭에 앞서 에어드랍을 실시한다. 에어드랍 대상은 기존 FTD의 유저라면 누구나 받을수 있으며, 특히 이번 에어드랍은 에어드랍을 받기 위하여 번거로운 미션등을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단순히 FTD토큰만 소지 하고 있으면 에어드랍 대상자가 되어서 자동으로 랜덤하게 받아 볼 수 있다.

1차 에어드랍의 성공과 발표회 등 오랫동안 준비 되어 온 글로벌 서비스가 점차 공개되면서 업계에서도 다시 한번 새로운 형태의 M2E 서비스인 FTD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FTD 플랫폼은 빠르면 이달말 closed beta 버전을 선보이고 고객 feedback을 받아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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