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문화 교류의 장...14년간 연주자들의 화음으로 이룬 정기 콘서트

현대약품의 문화 공헌사업인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자를 통해 이야기를 겸한 하우스콘서트 클래식 공연이다.
2017년부터 모집을 시작한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과거 유럽, 일본 등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문화 교류를 확대했고, 국내 평창국제음악제도 참석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함께했다.
2023년 아트엠콘서트 라인업으로 금관 브라스 밴드 ‘솔루스 오브 브라스’를 시작으로 트리오제이드 소속 첼로 연주자 ‘이정란’, 중앙 음악 콩쿠르 1위 피아노 연주자 ‘최형록’, 연세대 교수이자 독일 쾰른 필하모닉의 종신 수석 플룻 연주가 ‘조성현’, 독일 명문음대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기악과 최연소 입학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해외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는 음악과 문화를 공유해 수많은 화음을 만들어내면서 14년 하우스콘서트의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을 통한 문화생활의 확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 저변의 확대에도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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