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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엘텍, 설비확충으로 로봇·의료사업 박차

입력 2022-11-15 13:15

- 김양수 대표, 책임경영 차원에서 오너 경영 나서

제이에스엘텍, 설비확충으로 로봇·의료사업 박차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제이에스엘텍이 시설 확장을 위해 지난 10월 자본금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자해 로봇·의료사업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반도체 정밀부품 제조 및 로봇시스템 업체인 제이에스엘텍은 14일 "기존 정밀부품 사업의 물량 확대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관절 레이저 ARM과 로봇시스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다고 전했다.

제이에스엘텍은 국내 반도체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에 따라 물량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밀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개발을 완료하여 출시한 다관절 레이저 ARM(의료장비용)의 판매도 국내 중견 의료기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제이에스엘텍, 설비확충으로 로봇·의료사업 박차

제이에스엘텍은 기존 전문경영인 대표이사의 임기 2년 만료로 사임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삼성에서 24년간 기술개발, 경영 관리 등을 담당하다 제이에스엘텍을 창업한 김양수 대표가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섰다.

김양수 대표는 “제이에스엘텍은 뿌리산업인 정밀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제조업 분야 강소기업을 위해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국 경제 기반이 중소기업 중심의 선순환 구조로 조속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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