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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새일센터, '2022 캐릭터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 수료생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 받아

입력 2022-11-18 13:20

동부새일센터, '2022 캐릭터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 수료생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 받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동부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캐릭터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 2022년 수료생들 작품이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을 받은 세 가지 작품은 선혜원 작가의 <얄밉지만은 않은 귀염둥이 다곰이>와 안정희 작가의 <꽃선비 이한의 오글오글 사랑의 대화>, <친절한 미자씨의 상냥한 말들>이다.

지난 10월에 출시되어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검색 가능한 선혜원 작가의 <얄밉지만은 않은 귀염둥이 다곰이>는 첫 번째로 합격한 이모티콘이다. 다곰이는 포슬포슬한 털을 가진 판다곰 캐릭터로, 얄미워도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이모티콘은 얄미움의 시그니처인 "쉬꺽뿡"부터 "허거겅", "흐아아품", "까루룩" 등 일상에서의 다양한 감정들을 재치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32종으로 구성되었다.

안정희 작가의 <꽃선비 이한의 오글오글 사랑의 대화>와 <친절한 미자씨의 상냥한 말들>도 카카오 이모티콘 상품화 승인을 받고 현재 출시 예정돼있다. <꽃선비 이한의 오글오글 사랑의 대화>는 조선시대 꽃선비를 컨셉으로 한 캐릭터 이한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손발이 오그러지게 만들 수 있는 사극 풍의 멘트들로 받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 작가의 <친절한 미자씨의 상냥한 말들>은 최근 코로나19 등 일상의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대화가 좀 더 포근해기지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프지 말아요", "차 한잔 어떠세요?" 등 친절한 미자씨가 일상에 위로의 말을 건내는 따뜻한 메세지들로 이모티콘을 기획했다.

한편,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과정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으로, 캐릭터 비즈니스 중 성장률이 높은 이모티콘 플랫폼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시장에서 통하는 자신만의 캐릭터 개발부터 이모티콘샵 입점까지 성공적인 캐릭터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부새일센터를 대표하는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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