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협옹주(1733∼1752)는 조선시대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친누이로 화협옹주묘에서 생전에 사용한 화장도구와 화장품이 남겨져 있었고, 출토유물 연구 성과는 2019년 국제학술대회와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화협옹주 도자에디션’은 2021년 ‘고운 손크림 & 입술연지’ 제품 출시에 이어 출시된 두 번째 라인으로 고풍스러운 청화백자로 제작되어 화장품뿐만 아니라 200년 전 왕실 여인들이 사용한 왕실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및 상품화, 전통문화산업진흥을 위한 민·관·학 협업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전통문화 유산 특화 국립대학교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