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새로운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융합교육(STEAM)으로 학생들을 길러내는 엔지니어스 클럽이 2023년 첫 학기를 2월 27일에 개강한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엔지니어스 클럽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34개국 150여 지역에서 3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STEM 교육 브랜드인 ‘엔지니어링 포 키즈(EFK, Engineering For Kids))의 다양한 공학/과학 커리큘럼을 이어가고 있다.
EFK의 스팀(STEAM) 프로그램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배우며 공학, 과학, 영어를 같이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융합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6-7세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 연령별 특화 융합교육 커리큘럼으로 수업한다.
엔지니어스 클럽은 넓고 쾌적한 수업 공간에서 토목, 화학, 전기 등의 전통적인 과학/공학 프로그램과 국내의 기존 교육시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코딩, 게임디자인, 로봇, 요리, 3D프린팅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들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수업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소통하며 영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장점을 갖는다.
엔지니어스 클럽의 2023년 1학기 정규반 학기는 4개월 과정으로, 첫 3개월은 공학/과학을 주제로 주 3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4차월은 3개월 동안 배운 지식으로 친구들과 협업하며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니어스 클럽은 새로운 수업 커리큘럼과 방식이 궁금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 매주 금요일 7시에 엔지니어스 클럽의 교육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선으로 참가신청을 받는 중이다.
엔지니어스 클럽을 운영하고 미국 EFK 브랜드를 한국에 처음 들여온 조훈희 대표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을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엔지니어스클럽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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