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은 UN SDGs 협회가 포브스 글로벌 2000, 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 보고서,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천 개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는 대흥아이비엔을 비롯해 ▲케어링그룹 ▲시스코 시스템 ▲TSMC ▲맥코믹 ▲렉셀 ▲트레인 테크놀로지스 ▲인텔 ▲JP모간체이스 ▲코니카 미놀타 ▲몬트리올 은행 ▲알스톰 등의 글로벌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바이오·제약 포장업계 중 유일하게 선정된 대흥아이비엔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친환경 산업을 위한 리더십 △경제성 △미래 기술 △ESG 가치실현 △기후변화대응 의지 △SDGs 이행여부 △해양생태계를 위한 노력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물질 전환 노력 △육지생태계를 위한 노력 △지속가능활동의 대중인식 확산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기업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에서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대흥아이비엔은 지난해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한 환경친화적 플라스틱 제약용기를 개발해 시험분석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30% 저감과 탄소 발생량 28% 감소 결과를 얻었으며, 글로벌 시험기관인 SGS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탄소 저감 인증인 ‘SGS Eco Product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흥아이비엔은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우수그룹에도 선정됐다. SDGBI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기반 경영분석지수로 DESA(경제사회국)의 SDGs 우수사례로 소개된 지속가능경영 분석지표다.
대흥아이비엔 관계자는 “가장 지속가능한 글로벌기업 60 선정을 통해 당사의 ESG 경영이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발자국 인증과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추진 등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제약업계 ESG 경영 확산을 주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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