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글로벌 워크샵 후 이상길 마스터(첫줄 좌측 네번째)와 손세아 원장(첫줄 좌측 세번째) 함께 단체 촬영 모습. 사진=케이슈로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독일 슈로스 한국 지사 케이슈로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홍콩 Tsim Sha Tsui 의 O:RIN 필라테스에서 ‘척추측만 글로벌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홍콩에서 진행되어진 글로벌 워크샵에는 현지 물리치료사 및 운동 전문가가 참가해 척추측만 및 척추측만특화운동을 과학적인 이론 기반으로 직접 실기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첫날인 3일은 국내 유일 독일 슈로스 마스터 이상길 대표가 척추측만증의 정의와 종류, 척추측만증에 대한 운동 기반 접근법, 척추측만특화운동 슈로스 이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둘째날인 4일은 이상길 대표와 케이슈로스 본원 손세아 원장이 슈로스 운동법과 필라테스 동작을 재구성하여,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움직임과 동작을 공유했다.
홍콩 글로벌 워크샵 2일차, 이상길 마스터의 임상적용 강의 현장. 사진=케이슈로스 제공
이상길 케이슈로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척추측만증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 논문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척추측만특화운동 슈로스를 홍콩에 알리는 첫 행보를 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척추측만증과 슈로스에 대해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그와 더불어 이에 관심있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