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기업이 해당 사업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명을 변경한 것이며 사업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은 특허청과 광주광역시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3년간 IP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30개 글로벌IP스타기업 지원을 통해 136건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신청 대상은 본사가 광주광역시에 소재 중이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기업 모두 가능하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글로벌IP스타기업 인증과 함께 △해외(출원, OA, 등록)비용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디자인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등 자유롭게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 임인선 지부장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금융·사업화, 특허기술거래·평가, 지식재산인재양성, 국제발명전시 등을 적극 지원하여 해외수출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3년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모집은 2월 15일(수)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사업 문의와 지식재산 관련 상담은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연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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