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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대, 2023년도 신입생 100% 충원

입력 2023-03-09 15:01

- 30년째 충원율 100%∙∙∙DX시대를 선도하는 CREATIVE PLAYER 양성 목표

계원예대, 2023년도 신입생 100% 충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는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가 2023년도 신입생을 전원 충원했으며 지난 3월 2일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계원예대는 1993년 개교 이래 30년째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는 최근 신입생이 부족해 폐교를 고려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할 때 더욱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계원예대는 2023학년도 입시 결과 정원 내 전문학사 입학정원 994명 전원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정원 198명도 전원 모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계원예대는 신기술과 융합하는 디자인·예술 전문가 즉, Creative Player를 양성하는 디자인·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계원을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진행된 계원예대 신입생 입학식에서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입생들에게 학과 생활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계원예대 권창현 총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입시환경에서 계원예대 입학정원 전원이 등록을 완료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특히 올해는 계원예술대학교가 디자인·예술분야 특성화대학으로 개교한지 30년이 되는 해로서 30년 연속으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계원예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왔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계원예대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원예대는 5개 계열의 16개 전공학과별로 각자의 예술학문이 중시하는 기조(基調)화 된 전공능력에 미디어 디자인의 신기술 전환과 스마트 IoT 기술을 적용한 ODM 제품 디자인 개발로 창조적 디자인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창작인의 ‘CREATIVE PLAYER’ 교육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수직·수평적 특성화 교육 통해 ‘생애주기 맞춤형 CREATOR’ 양성과 ESG 경영 실천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계원애대는 그동안 융합적 사고와 디지털 신기술 활용으로 창작을 발현하는 CREATIVE PLAYER를 양성하는 데 집중해온 바, 앞으로도 디자인 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대학으로서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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