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4주, 40시간(1개월)로 구성된 ‘도전지원 프로그램’과 5개월, 200시간의 ‘도전+지원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지역특화교육)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중‧장기 프로그램인 ’도전+지원 프로그램‘은 3기수로 구성 기수별 15~20명을 선발하여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4주, 40시간(1개월) 프로그램을 마칠 때마다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50만원*5개월), 5개월(200시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 50만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게 된다.
단기과정 ’도전지원 프로그램‘ 역시 3기수로 구성, 기수별 10명의 구직자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4주, 40시간(1개월)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되며,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사후관리를 통해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및 취업 알선, 교육‧직업훈련으로의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만 18세~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서울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수도권, 타지역 청년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워크넷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신청자의 구직단념 문답표 작성과 상담사의 유선‧현장 상담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운영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회장은 “경기불황 및 고용한파 속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데, 본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부설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은 지난 2021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 선정되었으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서울지역혁신프로젝트), 내일배움카드 국비무료 직업훈련(실업자‧재직자),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민간 협회‧단체 협력형 뉴딜일지라사업,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사업, 인터넷원격훈련 누리잡 등을 운영하며 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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