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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노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인정… ‘상공의 날’ 행사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수상

입력 2023-03-16 10:38

사진=(좌)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우)㈜싸이노스 조철형 회장 / 제공=싸이노스 제공
사진=(좌)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우)㈜싸이노스 조철형 회장 / 제공=싸이노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싸이노스가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으로 한국 경제를 빛낸 유공자 220여명에게 산업 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공을 세운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 ‘상공의 날’은 1974년을 시작으로 50년째 되는 해를 맞았다.

싸이노스는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는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및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안에도 법인을 설립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 신공장을 건설했다.

싸이노스는 삼성전자 협성회에 단독 등록된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최우수 협력사상 “Best in Value”상을 받은 바 있으며 램리서치 미국 본사에서 열린 2022 Excellence Award에 참석해 전 세계 단 12개 협력사에만 주어지는 우수협력사 상을 받은 바 있다.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에 대한 도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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