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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린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성황리에 폐막

김신 기자

입력 2023-03-22 17:03

올해 처음 열린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성황리에 폐막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수원 최대 규모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아박람회인 ‘제60회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16일에 개막해 1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처음으로 수원메쎄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는 수원특례시 최대 규모인 만큼 10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이벤트를 준비하여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번 코베에서는 참가기업과 콜라보 한 부대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소리맘 육아 클래스, 동탄제일병원 세미나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육아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수원 육아 시장이 이렇게까지 클 줄 몰랐다.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또한 현장 상담이 가능하여 한눈에 여러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코베에서는 여러 후원사와 협찬사가 있어 믿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17일, 코베 세미나장에서는 국내 구호 NGO 단체인 (사)더불어함께새희망측에 1,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코베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논의한 끝에 북한이탈주민과 더불어 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도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처음 개막한 수원 코베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를 선보이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 또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 속에서 코베만의 다양한 육아지원을 통해 임신·출산·유아교육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도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힘쓰겠다. 항상 코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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