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버프는 Web 3.0 플랫폼을 통해 게임 개발자와 제작자들이 블록체인에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그라비티의 대표 IP 라그나로크, 메타버스 랜드 등 유수의 게임사들과 독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버프는 SNK, 그라비티, 뽀로로 등 주요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수이(Sui)에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파트너사인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SNK 등 유수게임 회사의 IP(지식재산권)를 수이에 온보딩할 계획이며, 아울러 SNK의 ‘사무라이쇼다운: 롱월 전설’의 Web 3.0 버전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이의 확장 가능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게임 플레이, 게임 포인트 교환, 개인 지갑 관리 등이 가능한 콘텐츠 플랫폼 INNO(이노)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가입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온버프의 CEO인 리차드 이(Richard Yi)는 "선도적인 IP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온버프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수이의 역동적이면서도 구성과 확장이 자유로운 웹3 게임 및 기술이 결합되어 온버프가 목표한 바를 완수하고 이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