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예방 생명사랑 캠페인 공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생명경시로 인한 유기동물의 발생이 높아지고 동물학대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콘서트가 기획되어 졌다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다.

콘서트 오프닝으로 유기동물예방 캠페인곡 ‘날 사랑해줘요’ 동영상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1부 순서로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의 회원이면서 성악가로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온 실력 있는 윤예지 소프라노의 첫곡 ‘걱정말아요 그대’는 유기동물예방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위안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였으며 마지막 곡 ‘행복을 주는 사람’은 참석한 관객들의 희망을 던져주며 큰 감동을 주었다. 실력 있는 성악가로서 마음씨 마져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따뜻한 무대로 기억에 오래 남게 되었다.
2부 순서에서 대중음악인으로의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가수 연우주씨는 상큼한 목소리와 호소력있는 가창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유기동물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다.
3부 순서는 길 고양이 사진작가로 알려진 김하연 작가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의 강연으로 시작되어 우리나라의 유기동물의 실태를 알려주며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외국의 사례를 통해 길 강아지들과의 자연스러운 인간과의 소통으로 함께 공존해 나가는 인간과 동물의 소박함이 많은 감동을 주었다.
4부 순서에서는 오래전부터 생명사랑 캠페인을 이끌어 왔던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이사장이며 대중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씨는 유기동물과 동물학대의 생명경시 발생이 인간을 향하여 무지한 생명을 빼앗게 되고 인간을 학대하는 주요원인이기 때문에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생명을 사랑하는 캠페인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이야기하며 국가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리고 생명사랑 캠페인곡 ‘생명사랑’ 곡과 ‘너의 의미’ 를 열창하였다. 유기동물예방 생명사랑 북콘서트의 진행자 (사)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이사와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홍보이사인 배우겸 광고모델 유승희씨는 유기동물예방은 반려동물의 입양의 자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자격증제도의 시급함을 알려주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유일하게 생명사랑캠페인 공연을 주최해 왔던 (사)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와 KOH공연컴퍼니 고형숙 대표와 한국생명사랑협회와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 김태윤 대표는 이번 북 콘서트를 공동 주최를 통해 유기동물예방 캠페인을 집중력 있는 공연으로 대중화를 꾀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캠페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사)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는 경기도 파주에 유기동물을 위한 ‘위숨센터’ 를 운영하며 유기되어 버려진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를 도우며 재활을 통해 건강한 입양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과 버려졌던 동물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한 돌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라틴어인 위숨(Visum)은 환상, 꿈이라는 뜻으로 유기되었던 동물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간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생명사랑문화예술교육협회는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생명사랑캠페인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써 자살예방,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유기동물 예방, 지구촌 재해 및 기아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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