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울산에 위치한 영남센터는 울산지역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지속/유지되며, 신규 부산 교육장은 지난달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영남센터로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청,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영남지역 회원사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기념행사 후 산업계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산업계가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화학안전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산업계는 향후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앞으로 협회는 지역의 화학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부산 영남센터 교육장 개소를 통해 영남지역 교육생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며, 향후 타 권역으로 확대하여 교육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이후 사고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전문기관 중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은 교육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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