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등 보너스 번호는 15번이다. 1등 당첨자 11명 중 자동4명, 수동4명, 반자동 3명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이들은 각 24억 2276만원씩 받는다. 그 중 수동당첨자 1등이 자신의 거래내역영수증과 로또용지를 공개했다.
1등 당첨자 김혜영(가명)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왔던 것이 있다.’며 ‘첫 번째는 로또 1등 후기들을 정독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정독하는 것도 힘이 됐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두 번째로 1등 당첨자들의 영수증을 부적처럼 가지고 다녔는데 그게 마음에 위안이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오랜 기간 로또를 구매해온 만큼 놓아버리고 싶고 금전적으로 힘들었다.’며 ‘앞에 두 가지 방법이 자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된 비결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인생에 굴곡이 찾아와도 당첨된 분들의 기운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며 ‘1등 후기들을 많이 보고 후기에서 1등 비결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당첨 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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