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 오후1시부터 도곡2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와 강남구, 도곡2동주민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2023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도곡 벚꽃 음악회"와 "양재천 플리마켓" 이 동시에 운영된다.
도곡 벚꽃 음악회에서는 구자민 아나운서, 강남합창단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각국의 명곡’, 정동규 X 장미소 ‘양재천 봄 산책길에 꼭 들어야 할 색소폰 명곡’, 한국에델바이스요델클럽 ‘알프스의 풍경을 닮은 무공해 음악, 요들송’, 비보스 트리오 ‘삶의 비타민이 되어 줄 활기찬 클래식’ 이수인 X 조광현 ‘달콤한 여성보컬과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 닐슨 퀸텍 (신일선, 배가영, 김원형, 황은혜, 최우영) ‘탭댄스를 부르는 라이브 재즈’이 출연하여 도곡동 주민 뿐만 아니라, 양재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전해줄 예정이다.
양재천 플리마켓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먹거리 장터,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벚꽃 인증샷, 진로 적성 검사, 건강상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캠페인,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능인 종합사회복지관과 도곡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참가해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중인 강남구, 도곡2동주민센터의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는 종이 전단지 출력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웹사이트로 프로그램 안내 및 출연자 등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한 도곡2동주민센터의 행사 및 이벤트 등의 아카이빙은 인서울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