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피플은 이번 UZUM과의 경영진 미팅(UZUM측 참석자: Akmal Rakhimov(UZUM 부대표) Nadejda Hwang(UZUM 뷰티 총괄 이사), Sergey Petyakin(UZUM 기업 유닛 관리 총괄)을 통해 모세피플과 UZUM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안에 대해 의논하였다. 또한 Roman Miskileev (물류 총괄), Mirzayeva Dano (기업 전담 매니저), Ivan Dudkin (기업 파트너 확보 팀장)의 안내를 받으며 UZUM의 물류창고, 구성인력, 배송 · 포장 시스템 등을 확인하였다.
UZUM 측에서는 UZUM Market에 등록된 기업 중 최초로 모세피플의 안정적인 우줌 마켓 안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우즈벡에 설립된 법인 직원들의 현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Uzum Market의 CEO Ilshat Khametov는 “시장의 주요 성공 요인은 상품구색의 폭과 서비스 품질입니다. 무한한 온라인 마켓을 통해, 대형 국제 브랜드와 중소형 로컬 기업의 제품들을 모두 선보입니다. 우리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필요한 물류 인프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세피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수백만 명의 국민에게 고품질 한국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현재 모세피플은 우즈베키스탄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3월 초 화장품과 의류 샘플을 UZUM에 등록하고 한국 제품의 공급 라인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까지 UZUM Market 등록된 상품들은 기본 필수적인 정보와 부가적인 설명이 전부인 상황이다. 모세피플은 전 품목 상세페이지를 추가하고 광고와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등 차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UZUM은 27,000평 규모의 최신식 물류 창고와 우즈베키스탄 각 지역에 픽업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63개 지역에 445개의 지점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ZUM은 마켓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가격과 편리한 결제 시스템으로 쇼핑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그룹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뱅킹, 핀테크 금융 상품을 통합한 우줌(UZUM)만의 생태계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방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세피플(대표 최한솔)은 UZUM과의 파트너십으로 현재 UZUM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제품이 등록되고 있는 만큼 중앙아시아 수출 판로를 넓히고자 하는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세피플은 KT의 자회사인 ET(대표이사 이백희)와 플랫폼을 통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고 KOTRA 우즈베키스탄 무역관장과 연계하여 모세피플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기술 · 화장품 제조 판로개척 패키지 사업 개최를 계획하는 등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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