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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신약, 독자개발 용기 ‘건강한 용기 에코젠’ 특허등록 완료

김신 기자

입력 2023-04-13 14:24

보고신약, 독자개발 용기 ‘건강한 용기 에코젠’ 특허등록 완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드링크음료 전문기업 ㈜보고신약(대표 남경수)은 자사가 새롭게 개발한 신규 용기에 대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획득하게 된 특허는 고내열, 고충격강도, 고투명 등 기존의 음료용기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고안한 ‘건강한 용기 에코젠’으로, 음료제품 전문기업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음료를 고기능성을 가진 용기에 담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고자 인체에 무해한 건강한 에코용기까지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강한 용기 에코젠’은 100도 이상의 내열도를 확보하고, 우수한 충격강도로 내용물의 안전한 보관까지 가능하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내한충격강도도 우수해 냉장보관 식품 유통에 특히 유리하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또한 투명함과 광택을 가진 소재로 개발된데다 그립감도 우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고 용기 색상변경도 용이하다. 내화학성도 우수해 파손위험률이 적고 산소 투과도가 낮아 내용물의 신선한 보관 및 긴 유통기한도 가능하다.

특히 Bio mass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미국의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알려진 C2C 인증 및 SVHC인증, RoHS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한 용기 에코젠’은 이미 ㈜보고신약이 출시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청춘공장’ 음료제품들에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기성 용기제품을 납품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원가 측면이나 업무프로세스 면에서도 나을 수 있지만, 용기 하나까지 직접 개발해야 우리가 만든 제품을 최적으로 보관, 유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인체에 무해한 에코젠을 고안했고 특허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이런 점들이 소비자에게 어필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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