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마트팜과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 선봬

금번 스마트팜 공동 사업 협약식은 지난 12일,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을 비롯해 네덜란드 프리바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이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기술 중심적 산업일 뿐만 아니라, 유통, 교육, 관광, 치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한 시스템 중심 산업인 것에 주목,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플랫폼 기술과 스마트팜 기술 결합으로 혁신적 스마트팜 단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팜 기술과 국내 유통시스템을 확보한 그룹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생산단지 구축과 농산물 가공 유통 시장 확대, 새로운 모델개발, 각 지역 스마트팜 단지 개발과 해외진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앞서 휴스템코리아는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스마트팜센터를 주관사로 선정하여 개발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전국에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지역 농민 및 청년 창업농들에게 보다 획기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상은 시더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특별한 스마트팜 솔루션기술과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팜과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스마트팜 플랫폼 완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순한 생산설비를 넘어 기술, 문화, 예술, 교육, 관광, 치유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적용으로 그 동안 국내외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M.C. Prins 프리바 CEO는 "선도적으로 전개하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스마트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PRIVA는 농업 강국인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으로 1959년 설립되어 원예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의 실내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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