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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네덜란드 PRIVA와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3-04-17 16:00

최첨단, 스마트팜과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 선봬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네덜란드 PRIVA와 업무협약 맺어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 내 온라인몰 등 유통시스템을 갖춘 농수축 특산물 플랫폼 전문 회사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네덜란드 프리바(PRIVA)와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팜 공동 사업 협약식은 지난 12일,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을 비롯해 네덜란드 프리바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이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기술 중심적 산업일 뿐만 아니라, 유통, 교육, 관광, 치유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한 시스템 중심 산업인 것에 주목,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플랫폼 기술과 스마트팜 기술 결합으로 혁신적 스마트팜 단지 기대할 수 있다.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네덜란드 PRIVA와 업무협약 맺어

이와 더불어 네덜란드의 첨단 스마트팜 기술과 국내 유통시스템을 확보한 그룹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생산단지 구축과 농산물 가공 유통 시장 확대, 새로운 모델개발, 각 지역 스마트팜 단지 개발과 해외진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앞서 휴스템코리아는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스마트팜센터를 주관사로 선정하여 개발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전국에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지역 농민 및 청년 창업농들에게 보다 획기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상은 시더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특별한 스마트팜 솔루션기술과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팜과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스마트팜 플랫폼 완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순한 생산설비를 넘어 기술, 문화, 예술, 교육, 관광, 치유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적용으로 그 동안 국내외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M.C. Prins 프리바 CEO는 "선도적으로 전개하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스마트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PRIVA는 농업 강국인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으로 1959년 설립되어 원예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의 실내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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