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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 오픈, 주방을 아트(ART)로 구현하다

입력 2023-04-19 09:00

주방가구 보비아(VOBIA) 시에나 컬렉션
주방가구 보비아(VOBIA) 시에나 컬렉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VOBIA)가 남산, 한남동에 쇼룸을 론칭했다.

국내생산 리빙, 침구 가구브랜드나 수입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는 많지만, 정작 국내 제작 생산하는 프리미엄 주방가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났지만 수입 주방의 경우 주문 후 7개월이나 걸리며 커스터마이징도 힘들다. “보비아(VOBIA)”는 하이엔드 수입 주방가구의 퀄리티를 지니면서도,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주문 후, 2주안에 제작과 설치가 끝나는 장점이 있다. 또, 그 동안은 주방의 기능적인 면이 주로 강조되었지만, 거기에 아트(ART)까지 표방한 브랜드는 없었다.

보비아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뛰어남은 물론, 키친을 아트로 구현해내는 최초의 브랜드다. 그리고, 최대한 수작업을 통해, 장인정신으로 만들어내는 국내 커스터마이징 주방 가구 브랜드이기도 하다.

‘VOBIA’는 불어의 약자로 “당신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존재입니다”라는 뜻이다. 주방은 집인테리어에서 중심이 되는 요소이자, 주방을 책임지는 주부 역시, 집에서 빛나는 존재라는 뜻이 아닐까.

빛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보비아’의 수장인 이현승 대표는, 이탈리아 “IED”에서 건축학을, 국립가구학교 ‘리쏘네(Lissone)’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국내 유명 가구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드디어 2023년 본인 브랜드 “보비아(VOBIA)”를 런칭했다. 이현승 대표는 “주방가구는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소장하는 것” 이라며, 보비아 키친은 직접 수작업으로 “아트”를 구현해내는 소장품이라고 말한다. 밀라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력을 가진 이현승 대표와 파리에서 명품 브랜드와 작품 활동을 했던 아트디렉터가 만나 100% 국내 디자인, 국내 장인들이 수공예로 만들어 낸 브랜드가 “보비아”이다.

보비아(VOBIA)가 2023년 출시한 주방가구 신제품 컬렉션 4종, 시에나(Siena), 디니테(Dignite), 노(noh), 아크티 파이브(ARK T5)를 선보였으며, 곧 모듈형 주방과 데스크형 주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좌)디니테 컬렉션, (우)아크 티 5 컬렉션
(좌)디니테 컬렉션, (우)아크 티 5 컬렉션

보비아는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뿐 만 아니라, 쇼룸 공간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보비아 쇼룸은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4월 24일까지는 김춘수 작가 작품 소장전이 열리며, 4월 25일~ 5월 15일에는 <VOBIA>라는 주제로 포토그래퍼 이승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5월 19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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