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으로 본연의 분위기를 기반으로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현하고자 하는 힌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순수하고 말간 매력으로 일본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나가고 있는 신예 배우 야기 리카코의 감각적인 만남이 성사되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블 레이어드(Double Layered)’라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는 차분한 듯 밀도 높은 컬러감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시그니처 컬러 얼루어 (Allure) 로 룩을 완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아이와 치크에 활용한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는 2개의 컬러와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감각적인 컬러 하모니를 표현해주는 치크 신제품이다.
이번 화보는 힌스가 국내외 고객에게 영감을 전달하고자 처음으로 글로벌 스타와 협업한 사례다. 배우 야기 리카코는 지난해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일본 드라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에서 여주인공 야에 노구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일본 NHK드라마 '이웃집 은하(おとなりに銀河)'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현지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야기 리카코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와 자신만의 영역에서 선보여온 독보적인 무드가 힌스가 추구하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잘 드러낸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